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양 팀 벤치의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작전야구'의 묘미를 보여준다.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진다.
이날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은 서로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이어간다. 양 팀은 고척돔의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안타 퍼레이드와 호수비를 보여주며 쉽게 리드를 내어주지 않는다.
특히 연천 미라클은 올 시즌 승률 8할의 팀 답게 호쾌한 타격은 물론, 끊임없는 작전 야구로 몬스터즈의 머릿 속을 복잡하게 한다. 몬스터즈의 허를 찌르는 기습 번트 작전은 물론, 예상 밖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도 감행해 경기의 결과를 알 수 없게 한다.
이에 몬스터즈도 연천 미라클의 속내를 꿰뚫는 작전야구를 펼친다. 김성근 감독은 직접 마운드에 방문해 작전을 지시하는 등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양 팀 감독들의 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이 공방전이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연천 미라클의 사이드암 에이스 투수도 몬스터즈 타선을 꽁꽁 묶는다. 이 투수는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최수현에게 통한의 투런포를 맞았던 선수. 하지만 이날만큼은 거침없는 피칭으로 몬스터즈를 상대한다. 이대로 연천 미라클의 에이스는 설욕에 성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 두 팀 감독의 치열한 머리 싸움의 결과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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