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규가 특별한 신곡 '세이비어(Savior)' 콘서트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SAVIOR)'의 동명 타이틀곡 '세이비어(Savior)'의 콘서트 무대 세로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열린 김성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 LV ]'의 '세이비어(Savior)' 무대로, '덥티뱅크', '쇼! 덥티중심', '덥티가요' 등 지상파 음악 방송을 패러디한 버전의 영상을 공개해 김성규의 음악 방송 출연을 애타게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특히 김성규는 콘서트에서 공연을 함께 만든 스태프들이 지상파 음악 방송 출신임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성규는 "이번 공연 연출을 맡아주신 감독님이 '뮤직뱅크' 출신이고, 대본과 기획을 해주시는 분은 '인기가요' 작가 출신이다. 그리고 첫 비대면 팬미팅 'ㅅㄱ(스그)'때부터 같이 했던 스태프들은 '음악중심' 스태프분들이다. 이번 공연에 지상파 방송 3사 출신이 다 계신다"고 말했던 만큼, 특별한 스태프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영상에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
게다가 이 영상은 각 음악 방송 시작 시간에 맞춰 오픈된 것에 이어, 세로캠 형식으로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영상 속 김성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 보이스로 명불허전 '믿듣' 보컬리스트의 위엄을 뽐내며 공연장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세이비어(savior)'는 미디엄 템포의 팝 록(POP ROCK) 곡으로, 반복적인 피아노 테마와 풍부하고 웅장한 기타&드럼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세이비어(구원자)'로 표현, 사랑에 헌신적인 가사와 후렴과 아웃트로의 떼창 구간이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김성규는 오는 6월 4일과 5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하며 전국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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