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플립 댓'(Flip Tha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싱그러운 소녀들의 여름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이달의 소녀는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플립 댓'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달의 소녀는 밝은 햇살이 드리워진 숲 속, 색색의 꽃이 만개한 배경에서 주변까지 환히 밝히는 미소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여름 햇살을 머금은 청량함 가득한 미모는 이달의 소녀의 싱그러운 여름으로 초대하는 듯 설렘을 전한다.  

이어 귀를 사로잡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이달의 소녀의 통통 튀는 매력을 뿜어냈다. 비비드한 색감으로 가득찬 다채로운 공간 속 이달의 소녀의 동화 같은 비주얼이 시너지를 이루며 신곡 '플립 댓'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눈빛부터 스타일링까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청량하고 몽환적인 콘셉트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서머퀸'을 정조준, 이달의 소녀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달의 소녀는 20일 데뷔 첫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플립 댓'으로 컴백한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하우스 기반의 곡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구성 속 이달의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이달의 소녀 표 서머송'을 완성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일 오후 6시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플립 댓'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