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우조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우조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리처스(BLITZERS) 루탄이 런던을 담은 콘셉트 필름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새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압도적 스케일의 콘셉트 필름의 첫 시작을 알린 크리스에 이어 이번에는 루탄이 등장했다. 베이지 계열의 캐주얼한 슈트를 입은 루탄은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런던의 고즈넉한 풍경을 벤치에 앉아 바라보고 있는 루탄의 뒷모습은 아련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이어 비가 내리는 런던의 거리를 걷는 루탄의 모습은 한 편의 빈티지 영화를 연상시키며 블리처스의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루탄 역시 크리스와 동일하게 '루킹 포 블리(Looking for BLEE)'라는 영상 제목에 맞게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를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새 앨범이 담고 있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는 7월 5일까지 공개되는 콘셉트 필름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블리를 찾는 블리처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으로 오픈될 오피셜 포토, 스페셜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서도 블리처스는 시선을 압도하는 대형 스케일을 보여주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는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