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이브(IVE), 크래비티(CRAVITY)가 쿨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4일 오후 7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2 펩시 캠페인 '블루 앤 블랙(BLUE & BLACK)'의 MV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마이걸 효정과 아린, 아이브 장원영과 이서, 크래비티 정모와 세림은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 배경과 시원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오마이걸과 아이브, 크래비티는 시선을 압도하는 완벽한 비주얼 케미와 칼군무를 보여주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 장원영은 "청량하게 노래를 다 같이 녹음했으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글로벌 팬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부탁했다.
또 오마이걸 효정은 "오마이걸의 막내와 저랑 함께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아이브와 크래비티도 함께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너무 좋다"며 후배 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래비티 역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런 특별한 무대나 노래할 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블루 앤 블랙'은 지난해 발매한 컬래버 곡 '제로:애티튜드(ZERO:ATTITUDE)'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계승하는 곡으로, 태양보다 뜨거운 강렬함과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았다.
펩시와 스타쉽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4년 동안 다채로운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서는 비, 몬스타엑스,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가 참여한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를 발표했다. 올해는 아이브, 오마이걸, 크래비티가 참여한 '블루 앤 블랙'을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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