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천명훈이 반전의 엘리트 면모를 자랑한다.

12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연말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인물을 엄선한 '대한외국인 동창회' 특집으로 가수 김경호, 천명훈, 지플랫, 모델 한현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천명훈은 90년대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년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역대급 텐션의 예능감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대한외국인' 제44대 우승자에 등극해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경험이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천명훈에게 "역사 공부를 좋아한다고 하던데, 지금도 역사 공부를 하냐"고 묻는다. 천명훈은 "지금도 한국의 근현대사, 세계사 국제 정세 등을 공부하고 있다"며 공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최근에 접한 역사 공부가 뭐냐"고 질문한다. 이에 천명훈은 "세계 전쟁이든지 평화에 관심이 많다"라며 어정쩡하게 얼버무린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만능 엔터테이너 천명훈의 반전 있는 퀴즈 도전기는 12월 2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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