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싱가포르 부자 ‘데이비드 용' 과 특별한 인연 고백
태국 왕자 뱀뱀이 싱가포르 왕자 데이비드 용의 유튜브 채널 '용이 너 뭐니'에 출연한다.
평소에 친분은 있었으나 만나기 어려웠던 뱀뱀과 데이비드 용은 오랜만에 만나 한국에서 외국인 아티스트로 살아남기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뱀뱀은 "JYP 연습생 시절에 한국어를 못해서 많이 혼났는데, 20살 이후, 친구가 생기고 같이 놀면서 한국어가 확 늘었다"라며 아직도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데이비드 용에게 다양한 팁을 주었다.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걸음을 내딘 뱀뱀은 "솔로 데뷔 후 <환승연애2> 출연한 것이 또 다른 시작점이 되었다"며 "너무 잘 돼서 감사하다. 특히 환승연애 < 2>는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시작을 했기에 대본도 보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했는데, 그게 오히려 진심이 잘 전달돼서 많이들 좋아해 주셨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평소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뱀뱀이 그들과 방콕을 여행한 이야기, 뱀뱀의 새로운 꿈,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 연애에 관한 생각 등을 유쾌하게 이야기 한 '용이 너 뭐니-뱀뱀' 편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잼박스>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데이비드 용'은 싱가포르의 자산가이자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의 CEO이며, K-팝 팬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사진=스튜디오 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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