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푸른 배경 속 캘린더에 '위켄드'의 티징 일정이 표시된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이날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위켄드'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가 8일, 9일, 10일 총 3일에 걸쳐 공개된다.
또한 컴백 일주일 전인 12일에는 '위켄드'에 수록된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앨범 프리뷰가, 16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스포일러 영상 또한 총 6일에 걸쳐 공개돼 드리핀의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당시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초동 판매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돼 긴급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핫'한 인기를 증명했다.
전작을 통해 현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 드리핀은 앞서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한여름 컴백에 걸맞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달 27일 미국 LA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성료,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뛰어노는 신나는 무대로 현지 팬심을 홀리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세 그룹'의 진가를 재차 증명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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