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부서는 어디일까.
 
국민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3'의 귀환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시즌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부서는 어디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된다. 마스터 오디션에는 총 101팀 참가자가 부서별로 출전한다. '미스터트롯'은 매 시즌 새로운 부서가 등장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시즌 신드롬을 예고할 강력 추천 부서는 어디일지 살펴보자.
 
# '다나카' 김홍남부터 1세대 크리에이터 도티까지..'천만부'
 
먼저, 천만부는 구독자 천만을 목표로 하는 크리에이터들로 이루어진 부서로, 이미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부캐릭터 다나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맨 김경욱은 '미스터트롯3'에 새로운 부캐릭터인 '김홍남'으로 출전한다.
 
이 외에도, 구독자 약 840만에 육박하는 스포츠 크리에이터 노성율부터, 크리에이터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1세대 크리에이터 도티, 엄마 깜짝 카메라로 이름을 알린 정선호, 대학 축제 MC, MC섭이, 숏폼계를 지배한 록킹 댄스팀 펑키 로컬스 등이 천만부에 이름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유튜브 스타들의 노래 실력을 예상해 보는 재미, TV 방송에 낯선 유튜버들의 방송 적응기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전격 나이 제한 폐지! '오비부' 신설! "울분과 열정 폭발"
 
이번 시즌 전격 나이 제한 폐지로 신설된 오비부(Old Boy) 또한 상상 초월의 재미를 예고한다. 대한민국 1호 시니어 모델 김칠두, 전국 노래자랑 BTS 아저씨 박태관, 74세 최연장자 이생노, 알고 보면 귀여운 오비부 막내 박경덕 등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비부는 그동안 나이 제한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울분을 모두 방출하려는 듯,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오비부라고 해서 사연과 감동으로 점철될 것이라는 예상은 금물이다. 그 어떤 부서보다 활력과 웃음 넘치는 무대들로 가득하다"라고 귀띔했다.
 
# 전 시즌 최연소 참가자 출전! "순수한 어린이들의 색다른 힐링"
 
신설된 천만부, 오비부와 함께 매 시즌 감동과 화제의 중심이 되는 유소년부 또한 강력하다. '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참가자인 8세 유지우, 카리스마 넘치는 9세 박정민, 이찬원 본인도 인정한 리틀 이찬원 고은준, 감동적 사연의 이승율 등 초등학생들과, 깊이가 다른 저음의 박정서, 제주 소년 김지후 등 청소년들이 '미스터트롯3' 문을 두드렸다.
 
이에 대해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이번 유소년부는 어린이다운 순수함을 잃지 않은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은 미숙하지만 순수한 어린이들의 무대에 색다른 감동과 힐링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미스터트롯3'는 여러분이 무엇을 예상하든 그를 뛰어넘는 빅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역대급인 'K-트롯 한류의 위대한 첫걸음' TV CHOSUN '미스터트롯3' 첫 방송은 12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