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4>에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거세게 휘몰아치며 실타래처럼 꼬인 러브라인의 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4>가 오늘(4일) 솔로들의 혼란이 극에 달하는 9-10회를 공개한다.
지난 28일 공개된 <솔로지옥4> 7-8회에서는 얽히고설킨 감정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천국도 커플 매칭에 성공한 육준서-이시안,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지옥도에서 국동호를 향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기 시작한 정유진과 박해린, 그리고 김정수에게 향하는 마음을 확신하지 못했던 김혜진의 새로운 직진 선언은 또 한 번 러브라인에 변화를 가져오며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했다. 특히 육준서가 천국도행 커플 매칭에서 김민설을 선택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시안을 선택해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회가 거듭될수록 예상을 빗겨가는 솔로들의 선택에 시청자 역시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오늘(4일) 공개되는 9-10회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더욱 거세지며 천국도와 지옥도가 더욱 다이내믹해진다. <솔로지옥> 시리즈 최초로 더블 데이트가 예고된 만큼, 도파민을 최고치로 끌어올릴 전망.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 역시 "미묘한 관계성으로 얽힌 두 커플의 천국도 더블 데이트가 파장을 일으킨다"라고 강조해 <솔로지옥4>에 찾아온 변화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옥도 역시 천국도 못지않게 러브라인이 거세게 요동친다. 국동호를 둘러싼 박해린, 정유진, 김아린의 심화된 사각관계, 육준서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김민설, 오직 이시안만을 향하는 장태오의 마음까지 얽히고설킨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어느 시즌보다 진정성 있게 몰입한 솔로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증폭되는 회차"라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솔로들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기대해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솔로지옥4> 9-10회는 오늘 4일(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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