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펄스픽(PulsePick / 이하 '펄스픽')'이 이번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누적 조회수 약 280만회를 돌파한 인기 웹툰 <그래서 오늘도 삽니다>[연출: 박선재ㅣ제작: 디지톨로지ㅣ러닝타임: 50회 / 총 100분]를 선보인다.

바로 오늘 '펄스픽'에서 공개하는 <그래서 오늘도 삽니다>​는 서점을 운영하는 악덕 사장 '김소소(김종훈)'와 그의 혹독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서점을 떠나지 못하는 직원 '구하루(안수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매력적인 연하남 '유강(차승환)'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여기에 악덕 사장을 떠나지 못하는 '구하루'의 말못한 짝사랑의 사연은 작품의 웃픈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그가 고달픈 현실을 잊기 위해 셀프 금융치료를 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려 282.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재미를 입증받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서정적인 공간인 '서점'에서 펼쳐지는 삼각관계를 통해 직장인의 애환과 현실적 공감을 녹여내며 폭넓은 타겟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원작의 매력을 숏폼 드라마로 재해석한 <​그래서 오늘도 삽니다>는 짧지만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원작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도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세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한 눈에 보여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두 사람 사이에 있는 '구하루'를 맡은 안수은의 귀여운 미소는 묘한 허당미를 느끼게 하고, 어딘가 삐딱해 보이는 '김소소'를 연기한 김종훈은 눈빛 하나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두 손 모아 차분이 서있기만 해도 강아지상을 떠올리게 하는 '유강'의 차승환은 어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월 신작으로 <그래서 오늘도 삽니다>를 선보이는 '펄스픽'은 매주 수요일 신선한 작품으로 대중들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