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무비> 모두가 기다렸던 현실 청춘 로맨스의 탄생 ‘호평’, ‘N차 시청’ 유발 비하인드 스틸 13종 공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멜로무비>가 'N차 시청'을 부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 <멜로무비>가 지난 2월 14일(금) 공개 이후,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깊은 내면까지 담아내 묵직한 공감을 자아낸다"(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타이밍이 엇갈린 네 남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멜로 영화 한 편을 재생시켜 놓은 것 같은 착각을 안긴다"(MBC연예 장다희 기자), "연애를 꿈꾸거나 진행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러브 바이러스'를 퍼트릴 것"(스포츠서울 함상범 기자), "대단히 화려한 연출은 없지만, 인물들의 심리에 초점을 맞춘 섬세함이 돋보인다"(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등의 호평 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처럼 찾아온 <멜로무비>는 네 청춘 남녀의 만남과 이별, 재회 속 관계와 감정의 변화를 담담하고 섬세하게 담아내며 몰입을 이끌었다. 오충환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나은 작가의 감성적인 대본, 무엇보다 현실적인 연기로 '4인 4색' 청춘의 얼굴을 고스란히 담아낸 배우들의 열연과 호흡까지 더할 나위 없었다.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며 '고겸'의 매력을 극대화한 최우식은 또 한번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김무비'를 완성시킨 박보영의 연기 변신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이준영은 이별과 재회 사이에서 방황하는 '홍시준'으로 분해 폭 넓은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가 하면, 전소니는 역대 구여친 캐릭터의 계보를 이을 '손주아'를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김재욱은 고겸의 형 '고준' 역으로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고겸, 고준 형제의 애틋한 형제애는 극 후반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깊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 하나의 '인생 로맨스' 등극을 예고한 <멜로무비>를 향한 열띤 반응 속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먼저 언제 어디서나 대본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최우식, 박보영의 모습에서 단 한 컷도 허투루 하지 않는 연기에 대한 진심과 열의가 느껴진다. 특히 감정신 촬영을 앞두고 김재욱과 대화를 나누는 최우식의 진지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고겸(최우식)과 김무비(박보영)의 첫 번째 입맞춤, 홍시준(이준영)과 손주아(전소니)의 마지막 순간을 담기 위한 리허설 장면도 공개돼 본편의 설렘과 애틋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때로는 멜로 영화처럼 설렘을 안기고 때로는 다큐멘터리처럼 공감을 선사한 '재회 커플' 고겸과 김무비, 홍시준과 손주아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와 케미스트리는 <멜로무비>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멜로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재회 로맨스 <멜로무비>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