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보이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출격, 신곡 'Dash' 라이브 공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그룹 최초로 '킬링 보이스'에 출격해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내 출연이기도 하다.
공개된 영상에서 플레이브는 "저희가 미니 3집 '칼리고 파트.1(Caligo Pt.1)'으로 컴백했다. 감사하게도 '킬링 보이스'에 초대받아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또 "오늘 저희의 노래와 매력을 아주 제대로 보여드릴 거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플레이브는 지난 2023년 발매한 데뷔곡 '기다릴게'로 '킬링 보이스'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웨이 포 러브(WAY 4 LUV)',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여섯 번째 여름', '픽셀 월드(Pixel World)', '왜요 왜요 왜?', '와치 미 우!(Watch Me Woo!)', '디어 플리(Dear. PLLI)', '우리 영화', '버추얼 아이돌'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수많은 곡들을 선보였고, 흔들림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플레이브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이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지난 3일 발매한 미니 3집 '칼리고 파트.1'의 타이틀곡 '대시(Dash)'와 시티팝 장르의 수록곡 '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까지 열창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대시'는 강렬한 록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드러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이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유니크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완벽한 라이브로 실력파 그룹 진면모를 입증한 플레이브는 "딩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플리(플레이브 공식 팬클럽명) 사랑해요"라는 끝인사와 함께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6700만 뷰를 달성했고, 태연은 조회수 47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악뮤 역시 2500만 뷰를 돌파하며 '2023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사진=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