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가 오늘(16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는 역대 '미스&미스터트롯' 출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급장을 떼고 오직 무대로만 승부하는 본격 노래 대결 프로그램.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트롯 스타들의 무대가 안방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놓칠 수 없는 '수밤'의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 "제대로 판 커졌다" 트롯 명가 TV CHOSUN의 세계관 대통합! 역대 '미스&미스터' 총출동

단연 돋보이는 관전 포인트는 '수밤'을 통해 '트롯 유니버스'의 대통합이 성사됐다는 점이다. 양지은, 안성훈, 정서주 등 3대 천왕은 물론, 전 시즌의 TOP7과 화제의 참가자까지 내로라하는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이 한날한시에 모인 '수밤'은 그 스케일만으로도 입이 쩍 벌어지게 한다.
 
◆ "섭외력 무슨 일?" 최초X역대급X레전드 수식어 따라붙는 스페셜 게스트 등장

'미스&미스터'뿐만 아니라 '수밤'을 찾아올 스페셜 게스트들의 라인업도 역대급이다. 첫 방송부터 가요계 레전드 심수봉이 등장한다. 데뷔 이래 TV CHOSUN 프로그램 첫 출연을 맞은 심수봉은 좌중을 압도하는 노래와 스토리로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다. 또한 심수봉에 이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레전드 가수들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 "제작비 감당 가능?" 밴드 라이브가 선사하는 고품격 무대

생생한 밴드 사운드는 트롯 스타들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수밤'은 TV CHOSUN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라이브 밴드 연주 방식을 도입해 현장감 가득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할 전망. '미스&미스터'들은 직접 편곡에 참여하며 무대 구성, 퍼포먼스 등 전반을 아울러 각자의 음악성을 펼친다. 모든 순간이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차별화된 무대들이 쏟아질 것으로 설렘을 더한다.
 
◆ "단순한 가창력 자랑은 NO" 사연과 감동이 깃든 주제별 선곡

단순히 가창력을 뽐내는 선곡이 아닌,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무대들이 이어진다. '미스&미스터'들은 노래에 숨겨진 자신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롯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했던 첫 순간, 힘든 시절 위로가 되어 준 나만의 인생곡,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 등. 오직 '수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무척 기다려진다.
 
◆ "서열 1위는 누구 차지?" 경쟁 가수→현장 관객들의 투표로 탄생할 NEW 진(眞)

경쟁 가수와 풍악 평가단(현장 관객)의 투표로 매주 새로운 진이 탄생한다. 이에 상대에게 몇 점을 부여할지, 출연진 간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포착돼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또한 마지막 라운드 이후 공개되는 풍악 평가단 점수는 '미스&미스터'들의 희비를 갈라놓으며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과연 트롯 유니버스 서열 1위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바로 오늘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