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우종범)가 29일부터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EBS는 29일부터 우리 사회의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대기획 '글로벌 인재 전쟁',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담아낸 '교육 대기획-대학' '공부의 배신' 등 교육 대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지식을 소개하는 클립형 콘텐츠 '세상의 모든 법칙'과 숨겨진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조명하는 토크쇼 '숨은 한국 찾기', 석학의 지혜와 비전을 담은 'EBS 특별기획 통찰' 등이 새롭게 전파를 탄다.
점차 커지는 중국의 문화와 경제적 역량을 고려해 '빅뱅 차이나' '차이나 리포트' '니하오 차이나' 등 중국과 관련된 다수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뽀로로 시즌 6'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등 7개의 신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양방향 서비스 요소를 강화한다.
EBS는 또 고속 촬영과 CG를 도입한 한중합작 어린이 드라마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을 통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
지난해 11월 은퇴 후 가정으로 복귀한 아버지들의 적응기를 4부작에 걸쳐 유쾌하게 그려 호평받았던 '아버지의 귀환'이 정규편성돼 가족간, 세대간 소통과 함께 따뜻한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랜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다큐멘터리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야생동물의 부성애를 그린 '아버지의 이름으로', 호랑이와 숲의 사계를 담은 '시베리아 호랑이', 기초 학문 대기획 6부작 '제자백가: 절망을 이기는 철학'과 경제사 다큐 6부작 '패권의 비밀', 인류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는 2부작 다큐 '사라진 인류'가 그 주인공.
진지한 다큐에 유머러스한 웹툰의 매력을 더한 웹툰 다큐멘터리 3부작 '우리집 '꼰대''도 기대를 모은다.
EBS는 "이번 개편의 키워드는 '행복' '미래' '감동과 가치'"라며 "교육공영방송으로서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시대와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