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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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남궁민·김대명 조종한 진짜 배후의 등장…우지현 반전 엔딩에 소름

김영주 기자
결혼의 완성_10회 리뷰

‘결혼의 완성’이 남궁민을 향한 진짜 표적과 배후의 실체를 드러내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 극본 정재하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10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9%,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노만희(김대명)와 김경애(이상희)가 시신을 유기하고 잔혹한 운명 공동체가 된 과거사로 포문을 열었다. 현재로 돌아와 도망치던 고세윤(이설)을 구하기 위해 강태주(남궁민)가 나타났고,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역습당한 강태주가 배후를 추궁하자 노만희는 자신이 원래 죽이려 했던 표적이 강태주 본인이었다고 밝혀 거대한 충격을 안겼다. 강태주가 아내 김경애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경고하자 노만희는 도주를 택했다.

이후 강태주는 고세윤에게 장인 고동찬(장광)이 척수 프로젝트에 개입해 기부금을 낸 사람 위주로 임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불법 태아 줄기세포 수술을 감행했다는 진실을 폭로했다. 이어 딸 하윤이 죽던 날에도 고동찬이 손녀의 응급 상황을 강태주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전했다. 모든 내막을 알게 된 고세윤은 강태주를 원망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오열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로 화해했다.

그사이 차명희(조윤서)가 급히 짐을 챙겨 도주하려던 순간 노만희가 차량 조수석에 올라타며 반전을 안겼다. 장도식(이석) 팀장으로부터 차명희의 도주 소식을 들은 강태주는 과거 대화를 떠올리며 내부 의사가 개입했음을 직감했다.

방송 말미 노만희는 자신에게 일을 시키고 아내를 죽이려 한 인물을 찾아가 목을 졸랐다. 그 인물은 우리함께병원 부원장이자 강태주의 동료인 최치웅(우지현)으로 밝혀졌다. 최치웅은 겁에 질린 표정 대신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역대급 반전 엔딩을 완성했다.

‘결혼의 완성’ 11회는 오는 8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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