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TV
HOT TOPICS#뭉쳐야찬다4

JTBC <뭉쳐야 찬다4> 김남일, 답답한 경기력에 결국 분노 폭발 “해체하자” 폭탄선언… 이동국 3연승 질주

 

'뭉쳐야 찬다4' 선수들의 경기력에 분노한 김남일이 "해체하자"라고 폭탄 선언까지 했다.
 
6월 15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11회에서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싹쓰리UTD'를 상대로만 승리를 놓쳤던 '라이온하츠FC'는 이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싹쓰리UTD'는 또다시 패하며 깊은 수렁에 빠졌다.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던 이날 경기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
 
이날 2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긴급 선수 충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배우 이찬형, 엘라스트 원혁, 모델 강리한, 더윈드 최한빈이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먼저 선수 시절 안정환과 같은 포지션으로 '리틀 안정환'이라고 불렸다는 이찬형은 '대학 선출 안정환'이라는 키워드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리프팅, 드리블, 슈팅 그리고 회심의 '안느 턴'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부드럽게 성공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했다.
 
'싹쓰리UTD'에서 김수겸의 대체 선수로 활약했던 원혁은 '김남일 아들'이라는 키워드를 달고 "'싹쓰리UTD'에 뼈를 묻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수 시절 김남일을 떠올리게 하는 강한 태클과 투지 넘치는 시저스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FC환타지스타' 에이스 게바라와 같은 조축팀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강리한은 '선출 같은 비선출'이라는 키워드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정확한 크로스로 원하는 포인트에 공을 떨어뜨리는 고난도 개인기로 감독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최연소 아이돌 메시'라는 키워드의 주인공 최한빈은 2007년생으로 '뭉찬' 사상 최초의 미성년자 선수로 주목받았다. 박항서와 무려 50살 차이이자, 이종국의 딸 재시, 재아와 동갑인 최한빈은 감독들도 입을 모아 "불가능하다"라고 말한 3연속 골대 맞히기에 성공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드래프트 결과, 김남일 감독은 기존에 함께 호흡을 맞춘 원혁을 선택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김수겸도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세림과 박승훈을 투톱으로 배치하며 반전을 노렸다. 반면 이동국 감독은 가장 어린 최한빈을 영입했고, 비록 드래프트 꼴찌에 벤치 멤버지만 훈련을 성실히 소화해 온 문지후를 선발로 내세우며 의외의 전술을 꺼냈다.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 중원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전반 3분 김진짜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이용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그 2호골을 기록한 이용우는 성장세를 증명하며, 이동국은 물론 해설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는 골키퍼 노지훈과 복귀한 김수겸의 소통 미스에서 비롯된 실점이었다. 경기 내내 흔들린 김수겸은 자책했고, 급해진 '싹쓰리UTD'는 조직력마저 무너지며 혼란에 빠졌다.
 
결국 분노한 김남일 감독은 하프타임 때 선수들 앞에서 스톱워치까지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빠따의 분노'를 직관한 선수들은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적극적인 압박과 콜플레이를 하자고 약속했다. 김남일 역시 끝에는 "그래도 포기하지 마. 따라잡을 수 있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분위기는 좀처럼 반전되지 않았다. 사자 군단 '라이온하츠FC'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싹쓰리UTD'는 최웅희의 수비 실수로 또 한 번 자책골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은 취소됐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종료 직전, '싹쓰리UTD'에 찾아온 마지막 코너킥 기회마저 세트피스 소통 오류로 무산되며 그대로 0:1 패배로 이어졌다. 박승훈은 "훈련 때부터 준비한 세트플레이였는데, 소통이 안 돼 힘없이 끝나 너무 아쉬웠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라이온하츠FC'는 '싹쓰리UTD'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며 전 팀 상대 승리 기록을 세웠고, 승점 10점으로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싹쓰리UTD'는 여전히 1승도 없는 상황 속에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적막이 가득한 라커룸에서 김남일은 "훈련에서 연습한 걸 실전에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모습이 화가 난다"며 "해체하자"라는 폭탄 발언까지 꺼내 모두를 얼어붙게 했다. 과연 '라이온하츠FC'의 독주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또 이번 경기를 계기로 '싹쓰리UTD'는 어떻게 변화할까. 앞으로 펼쳐질 각 팀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를 이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더했다. JTBC '뭉쳐야 찬다4'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방송분 캡처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