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연출 이현석·정여진/극본 수진·신이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씬앤스튜디오 주식회사)에서 선태형과 우현진의 티격태격 동거 생활이 본격화되며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3회에서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위해 공동 육아를 시작한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태형은 우현진의 집에서 한 달간 머물며 '임시 도우미' 역할을 맡았고, 허술하지만 정성 어린 방식으로 우주를 돌보기 시작했다.
생활 중 보일러가 고장 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선태형은 보일러 수리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무생(구성환 분)이 제안한 고액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가 맡게 된 일은 과거 접었던 사진작가의 꿈을 자극하는 에이미추(진서연 분)의 어시스턴트였다. 선태형은 에이미추의 까다로운 취향을 완벽히 맞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현진은 첫 출근과 동시에 난관에 봉착했다. 면접 당일 선태형과 얽힌 소동 영상이 사내에 퍼지며 '민폐 부부'로 오해받은 것. 설상가상으로 기획 3팀 팀장이 대학 시절 첫사랑 박윤성(박서함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졌다. 끝내 진심을 전하지 못하고 헤어졌던 박윤성과의 재회는 향후 전개에 묘한 기류를 예고했다.
퇴근 후 집에서도 선태형과 우현진의 다툼은 계속됐으나, 보일러를 고쳐둔 선태형의 배려를 알게 된 우현진이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함께 잔을 기울이며 남은 기간 잘 지내볼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눈을 뜨는 '대환장 동침 엔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선태형과 우현진의 예측 불허 로맨스가 이어질 tvN '우주를 줄게' 4회는 오늘(1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우주를 줄게' 3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