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은이 심리 스릴러 연극 'THE WASP(말벌)'를 통해 1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이 연극 'THE WASP'의 주인공 헤더 역으로 캐스팅되어 오는 10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20년 만에 재회한 고교 동창생 헤더와 카알라의 이야기를 담은 2인극으로, 트라우마와 계급 격차가 인간을 파괴하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2015년 영국 초연 당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지은이 맡은 헤더는 우아하고 완벽한 삶 이면에 트라우마로 얼룩진 내면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한지은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극이라 흥미로웠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캐릭터에 대해 "헤더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온 마음을 던져 버텨온 인물이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연극 '애나엑스'와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을 통해 안정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한지은은 이번에도 서늘한 긴장감을 구현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는 "설렘과 긴장이 공존한다. 관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매 공연 진심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지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연극 'THE WASP'는 오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해븐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