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작가 여현전) 389회에서는 먹방계의 '작은 거인' 쯔양과 장난감계의 '덕후 대장' 이상훈의 경이로운 일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배달비만 4,400만 원에 달하는 쯔양의 압도적인 먹성이 화제를 모았다.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초대형 팝콘과 홍콩 간식들을 해치운 쯔양은 전날 6시간 동안 샤부샤부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역대 최저치인 43kg을 기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광고 촬영장에서도 스태프들이 정리를 마칠 때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는 '먹방 퀸'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어 최홍만과의 재회도 눈길을 끌었다. 쯔양은 과거 촬영 중 컨디션이 난조였던 최홍만을 배려했던 사연을 밝히며 그를 "지켜주고 싶은 남자"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1인 1주전자 어묵탕 대결을 펼친 뒤, 핑크 귀도리를 쓴 최홍만이 무릎을 꿇고 촬영한 '여고생 바이브'의 네 컷 사진으로 훈훈한 케미를 선사했다.
장난감 수집에 1년 6,000만 원을 쓴다는 개그맨 이상훈의 일상도 최초 공개됐다. 전 세계 단 하나뿐인 1억 원 상당의 피규어 샘플이 그에게 가장 먼저 배달될 정도로 '덕후계 유재석'다운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25년간 10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200평 규모의 장난감 박물관은 60톤에 달하는 방대한 수집품들로 채워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훈은 강다니엘, 트레저 최현석 등 연예계 후배 덕후들과의 친분은 물론, 동료들이 합심한 '조립 특공대'의 실체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덕질 리그를 보여줬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배우 나나의 털털한 반전 일상과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선수의 치열한 훈련 과정이 예고되어 기대를 더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