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이승훈 / 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이 뇌가 바뀐 모녀의 비극과 숨겨진 욕망을 그려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4회에서는 딸 모모(백서라 분)의 육체로 살아가게 된 현란희(송지인 분)가 현실에 적응하는 동시에 검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모모(현란희 뇌)는 현란희(모모 뇌)의 장례를 치르며 딸을 떠나보낸 슬픔에 통곡했다. 하지만 혼란스러워하는 신주신(정이찬 분)에게 "보이는 대로 받아들이라"며 유혹하듯 다가가 신주신을 당황케 했다. 한편 모모를 짝사랑하던 하용중(안우연 분)은 모모(현란희 뇌)에게 180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 거주를 제안했다. 이에 슬퍼하던 모모(현란희 뇌)는 하용중이 떠나자마자 "와우"라며 욕망 어린 웃음을 터뜨려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또한 모모(현란희 뇌)는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 기사를 내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용중을 오빠라 부르는 금바라(주세빈 분)를 경계하며 "나 완전 바보 됐다"고 둘러댔으나, 금바라는 달라진 모모의 태도에 의구심을 품으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극 말미에는 과거 연인이었던 현란희와 폴 김(지영산 분) 사이의 친딸 행방이 파악되며 파장을 불렀다. 모모(현란희 뇌)는 폴 김을 찾아가 현란희의 진심을 전하며 친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방송 종료 직전 폴 김이 흥신소로부터 "따님을 찾은 것 같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현란희와 폴 김의 친딸이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피비 작가 특유의 중독성 있는 대사와 예측 불허의 전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신' 5회는 축구 중계 관계로 오는 28일(토) 밤 9시 10분에 공개된다.
사진='닥터신'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