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크레이지 투어'가 호주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튀르키예에서의 새로운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555m 정복부터 곡예비행, 대규모 소몰이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TEO 오동인 PD와 ENA 송가희 PD가 직접 밝힌 제작 비하인드와 향후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Q. '크레이지 투어'의 탄생 배경은?
(오동인PD(TEO))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빠니보틀이 보여준 극한 액티비티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시초가 됐다. 더욱 강력한 도파민을 원하는 출연자와 시청자들을 위해 극한의 스릴에만 집중한 스핀오프 격의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
Q. 하늘, 바다, 대지를 넘나드는 크레이지 도전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새로운 재미는 무엇이었나.
출연자들이 대신 비명을 지르고 공포를 극복할 때 느껴지는 '대리 카타르시스'가 핵심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극강의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이 타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다.
Q. 비(정지훈)-김무열-빠니보틀-이승훈(WINNER), 이색적 조합을 꾸린 이유는?
단순히 담력만 강한 이들이 아닌, 각기 다른 분야의 '광기'를 가진 캐릭터들을 모았다. 운동, 토크, 여행 만렙 등 서로 다른 성향의 네 사람이 모였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크레이지한 케미가 터져 나올 것이라 확신했다.
Q. 그렇다면 가장 반전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는 누구였나?
진지한 이미지의 배우 김무열이다. 장거리 이동 중에도 쉬지 않고 수다를 떨어 '토크 광인'의 면모를 보였다. 나중에는 AI와도 대화하며 멤버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흥과 에너지를 분출할 예정이다.
Q. 촬영 중 제작진조차 "이건 진짜 크레이지다!" 싶은 순간이 있었다면?
지난주 방송된 '소몰이' 장면이다. 서울 절반 크기의 목장에서 헬기와 버기카를 동원해 수백 마리의 소를 컨트롤하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도파민 중독자인 빠니보틀조차 겁을 먹을 정도로 역대급 스케일이었다.
Q. 튀르키예에서 시작될 2막 관전 포인트는?
호주와는 차원이 다른 미친 공중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층 친밀해진 멤버들이 스스로 내기와 벌칙을 만들며 '크레이지'한 순간들을 창조해나가는 과정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Q. ENA와 TEO가 함께 제작 진행하며 서로 윈윈하는 점은?
(송가희PD (ENA)) 채널과 제작사가 파트너로서 IP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점이다. '지구마불'에서 파생된 '크레이지 투어'처럼 훌륭한 기획은 새로운 콘텐츠의 원천이 되며, 앞으로도 시리즈화가 가능할 만큼 탄탄한 케미를 구축했다.
Q.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
ENA의 토요일 밤은 '주말 여행의 대리만족'을 지향한다. 시청자들이 채널을 통해 일상의 해방감과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역대급 도파민을 예고한 ENA '크레이지 투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ENA,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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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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