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관객 3만 781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12만 9,50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제치고 4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역대 흥행 2위인 극한직업(1,626만 6,641명)과는 불과 13만 7천여 명 차이로, 현재의 흥행 속도를 고려하면 조만간 역대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흥행 열풍 속에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CGV 센텀시티점에서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 160명을 초청해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무비 나잇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상영작으로 왕과 사는 남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옥영수 부산은행 개인고객부장은 부산에서 학업 중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일부 영업점에 외국인 서포터즈를 배치하고 다국어 금융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학생 대상 이동점포 운영을 통해 금융 접근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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