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투수 오승환 선수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야구팬들 앞에 다시 선다. 오는 7일(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에서는 ‘불꽃 파이터즈 vs 배재고등학교’의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는 가운데, 파이터즈에 합류한 오승환 선수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승환 선수는 유니폼을 입고 다시 팬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에 감사를 전하며, "현재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 중인데, 파이터즈에서 세이브를 추가해 통산 550세이브 기록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팀 내 유일한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그는 선수 시절의 압도적인 마무리 퍼포먼스에 조금이라도 가깝게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팀원들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기존에 친했던 송승준, 이대은, 신재영 등 투수진이 많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가장 친해지고 싶은 인물로 김성근 감독을 꼽으며, "선수 시절 같은 유니폼을 입어본 적이 없는데, 감독님께서 최근 팔 스로잉 동작에 대해 좋은 조언을 해주셨다. 지도받은 투구폼으로 팬들에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승환 선수는 "공을 얼마나 많이 던질지 모르겠지만 제 세이브 개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파이터즈 팬들과 긴 여정을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승환 선수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 배재고등학교와의 경기는 오는 7일(일) 오후 2시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