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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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이소라X홍진경, 파리 피팅 오디션서 ‘합격 시그널’ 불발 위기

김영주 기자
소라와 진경

모델 이소라와 방송인 홍진경이 동반 피팅 오디션에서 냉혹한 현실의 문턱에 부딪힌다.

오는 7일(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7회에서는 두 사람이 런웨이에 서기 위한 최종 관문인 피팅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오디션에서 대기의 연속을 겪었던 두 사람은 이번엔 끝없는 환복과 워킹을 반복하는 ‘무한 피팅’의 굴레에 빠지며 치열한 현장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다른 모델들에게는 "내일 보자"라는 합격 시그널의 인사를 건넨 반면, 이소라와 홍진경은 인사를 듣지 못하고 낙담한 채 오디션장을 나왔다는 후문이 전해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파리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날카로운 분석을 더해줄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한국에서 이소라와 홍진경에게 매서운 스파르타식 지도를 아끼지 않았던 워킹계의 호랑이 선생님이자 세계적인 톱모델 정소현이다. 그동안 두 제자의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를 가까이서 지켜봐 온 정소현은 오디션 과정과 워킹 영상을 보며 남다른 소회를 밝힌다. 정소현은 현지의 냉혹한 반응에 함께 가슴을 졸이면서도, 현역 글로벌 톱모델의 시선에서 솔직한 감상평을 가감 없이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몰입시켰다.

동반 피팅 오디션 합격의 환희 끝에 마주한 차가운 현실 속에서 정소현마저 숨 죽이게 만든 이소라와 홍진경의 최종 결과는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 ‘소라와 진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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