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50)가 주최하는 미국 주니어 골프 대회가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플라노의 워터스 크릭 컨트리클럽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대회 공식 명칭은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메디힐이다.
최경주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 화장품 기업 메디힐이 비용을 댄다.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관하는 공식 대회다.
이 대회를 올해 창설하면서 최경주는 2018년부터 계속되는 최경주 재단 주니어 챔피언십 바이 SK텔레콤을 포함해 한 시즌에 2개의 AJGA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
대회가 열리는 플라노의 워터스 크리크 컨트리클럽은 최경주의 집과 가깝다.
대회는 미국의 지역이나 전국 규모 대회에서 받은 포인트 상위권 선수 78명만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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