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2020년의 마지막 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수록곡 '별의 밤'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프로미스나인이 2020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플로버(팬덤명)를 위해 준비한 연말 선물로, 항상 팬들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인상적이다.
그동안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프로미스나인은 '별의 밤' 스페셜 영상을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차분하고 아련한 감성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은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함께한 모든 순간을 추억하고 있다. 따뜻함과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멤버들의 모습과 '별의 밤'의 차분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별의 밤'은 멤버 이서연의 자작곡으로, 차분한 피아노 사운드를 시작으로 악기가 더해지며 곡의 기승전결을 아름답게 표현한 트랙이다. 곡에는 혼자 남겨진 외로움을 담고 있으며 텅 빈 방안을 까만 밤하늘로, 떠오르는 누군가를 별로 표현해 밝은 상대방의 빛으로 함께 빛날 수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021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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