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볼빨간사춘기가 10월 23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신곡 'Bloom(블룸)'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신성처럼 눈부신 빛을 뿜어내는 별을 바라보고 있는 안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폭발 직전의 반짝이는 별을 표현한 듯한 푸른빛의 모션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 싱글 로고와 발매 및 콘서트 정보를 함께 기재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안지영은 이번 신보 또한 작사 작곡에 참여, 밴드 '더로즈'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색다른 음악적 변화를 예고한다. 앞서 지젤, 백현, 하현상 등 다양한 피처링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해온 안지영은 이번 신보를 통해 협업의 깊이를 더하며 볼빨간사춘기 음악 여정의 또 하나의 새로운 챕터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블룸' 발매와 함께 개최되는 동명의 단독 콘서트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블룸'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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