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8억 달러를 돌파,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모두의 인생 로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가 4월 16일 새롭고 특별해진 이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마이클 모리스, 각본: 헬렌 필딩]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해외에서 공개된 후, "역대 브리짓 최고의 속편"이란 호평을 듣고 있는 만큼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런칭 스틸과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4월 16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남편과 사별 후, 빛나는 순간을 잃은 채 정체된 삶을 살던 '브리짓'이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로맨틱 공감 코미디이다.

국내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런칭 스틸은 시리즈의 아이콘인 '브리짓'이 일기장을 든 채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갈 것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화 <주디>로 제9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는 더욱 깊어진 연기로 본인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브리짓'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한편 시대에 따라 변화된 현실 공감 가능한 이야기들까지 전하며 모두를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사랑하는 남편 '마크 다아시'(콜린 퍼스)와의 사별 후, 싱글맘으로서 두 아이를 키워 나가는 '브리짓'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에게 집중한 나머지 정작 자신의 삶을 돌보지 못하는 그녀를 보며 주변 친구들은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건넨다. 이후 "좋아, 이제 멋지게 사는 거야"라고 다짐한 '브리짓'은 데이팅 앱에서 만난 매력적인 연하남과 데이트를 즐기고, 방송국에 복직해 커리어를 다시 쌓아 나간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도, 직장 생활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쉽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브리짓'의 모습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단순한 웃음을 넘어선 감동을 전한다. 특히 여전히 사랑스러운 '브리짓'의 모습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그녀의 인생 2막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전 세계적으로 8억 달러(한화 약 1조 4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세대 불문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인생 로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핵심이 되는 원년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시리즈의 아이콘이자 여전히 사랑스러운 '브리짓' 역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르네 젤위거가 다시 돌아와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여전히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반가움을 더하는 '다니엘 클리버' 역에는 휴 그랜트가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리짓'과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는 '록스터' 역에는 레오 우달, '브리짓'과 전혀 다른 성격으로 특별한 케미를 더할 '월러커' 역은 치웨텔 에지오포가 출연해 신선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리짓 존스' 캐릭터를 창조한 헬렌 필딩이 각본을 맡았고 <레슬리에게>로 제35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마이클 모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2025년 4월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