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먹방의 대가 김준현이 '돼지전쟁' 대결의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설 특집 대결에서 김준현은 양념 삼겹살 구이에 구수한 감자밥을 곁들인 '불향가득 돼지덮밥'을 선보였다. "아는 맛의 극대화"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이 메뉴는 '편스토랑' 사상 최초로 평가단 만장일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10호 메뉴로 확정됐다.
우승의 열기 속에 '오집사' 오상진의 헌신적인 요리 일상도 화제를 모았다. 새벽부터 딸 수아를 위해 전완근을 갈아 넣은 '팔뚝카레'를 만든 오상진은, 밤 10시 퇴근하는 임신 중인 아내 김소영을 위해 한밤중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의 까다로운 취향에 맞춰 토마토 등갈비스튜와 냉이된장 봉골레파스타를 뚝딱 차려내며 '新 레시피 부자'의 등장을 알렸다.
가족을 위해 종일 요리와 라이딩을 반복하면서 정작 본인은 허겁지겁 끼니를 때우는 오상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짠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김소영은 "남편과 딸 덕분에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오상진은 아내의 먹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빙구 미소'를 지으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입증했다.
사상 첫 만장일치 우승작인 김준현의 '불향가득 돼지덮밥'은 아워홈을 통해 간편식과 급식 메뉴로 출시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은 이번 특집을 통해 맛과 감동을 모두 잡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