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27,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극본 조성희/연출 정상희, 김영재/제작 팬엔터테인먼트) 3, 4회에서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네 커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은 '3개월 체험판 동네 친구'라는 기간을 설정하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7년 전 죽음의 문턱에 섰던 선우찬과 그를 두 번이나 살게 해준 송하란의 운명적인 재회는 겨울에 스스로를 가둬두었던 송하란의 마음에 작은 균열을 냈다.
그러나 선우찬의 트리거 반응과 과거의 사고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점점 감정을 키워가는 송하란과 숨겨야 할 진실 앞에서 망설이는 선우찬의 엇갈린 마음은 긴장감을 더한다.
김나나(이미숙 분)와 박만재(강석우 분)의 55년 만의 재회는 어른의 사랑을 그려내며 울림을 전한다. 세월을 지나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조심스럽지만 묵직한 감정선으로 극의 중심을 붙들고 있다.
송하영(한지현 분)과 송하담(오예주 분)의 러브 스토리 역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하영은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걸 크러시 면모를 보이고, 송하담은 차유겸(김태영 분)과의 결혼을 선언하는 돌직구로 예측불허 전개를 이어간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채로운 러브 라인을 교차시키며 '사랑의 사계절'을 완성해가고 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 "요즘 보기 드문 세대 통합형 멜로" 등 전 세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찬란한 너의 계절에' 5회는 10분 앞당긴 6일(금)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