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 12회가 분당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바라(주세빈 분)를 사이에 둔 신주신(정이찬 분)과 하용중(안우연 분)의 갈등이 극에 달하며 각자 다른 상대와의 결혼을 확정 짓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금바라는 하용중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으나, 하용중은 죄책감과 혼란을 느끼며 "몇 달간 보지 말자"고 이별에 가까운 시간을 요구했다. 이에 상처받은 금바라는 먼저 이별을 통보하며 오열했다. 신주신은 홀로 괴로워하던 금바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묵묵히 보살폈고, 절망에 빠진 그녀에게 "꿩 대신 닭이라도 하겠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건네 결국 결혼 승낙을 받아냈다.
반면 하용중은 모모(김진주 뇌 역)의 계략에 휘말렸다. 모모는 자신의 불우한 가족사와 신주신과의 비화를 털어놓으며 하용중의 동정심을 자극했고, 결국 하용중은 모모를 품에 안으며 의지가 되어주기로 결심했다. 이후 하용중은 술김에 신주신의 집을 찾았다가 금바라가 그곳에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고, 복수심과 오해 속에 모모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방송 말미, 신주신은 금바라와의 관계를 해명하려 했으나 금바라는 오히려 결혼 결심을 굳히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신주신은 금바라에게 상처를 준 하용중을 만나 "넌 그런 말 할 자격 없다"고 일갈하는 '정조준 일침 엔딩'으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한때 절친했던 두 남자의 우정이 사랑 앞에서 어떻게 무너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TV CHOSUN '닥터신' 13회는 오는 25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닥터신'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