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부키리치가 2시즌 만에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 복귀하며 정관장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최하위 팀이었던 정관장은 강력한 공격 자원 확보로 전력 상승을 꾀한다. 이번 드래프트 결과는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판도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2시즌 만에 한국 여자 프로배구 V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부키리치는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클라리온 콩그레스 호텔에서 열린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친정팀 정관장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1순위 구슬을 확보했던 정관장은 계획대로 부키리치를 호명하며 팀의 핵심 공격 자원을 보강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 드래프트는 2026-2027시즌을 앞두고 각 구단의 전력 구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부키리치는 과거 V리그에서 활약하며 강력한 파워와 공격력을 선보인 바 있어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관장은 과거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부키리치를 영입하며 팀 전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를 보인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각 팀의 전력 불균형 해소와 리그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시즌 최하위 팀에 1순위 지명권을 부여하는 방식은 리그의 평준화를 도모하며, 신인 선수 발굴과 기존 선수들의 기회 확대를 유도한다. 한 배구 관계자는 "부키리치와 같은 검증된 선수가 돌아오는 것은 리그 흥행과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였다.
일각에서는 과거 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의 재영입이 신규 외국인 선수들의 진입 장벽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새로운 얼굴과 플레이 스타일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러나 즉각적인 전력 강화를 통해 팀의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구단 입장에서는 검증된 자원의 선택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관장은 부키리치 영입을 통해 공격력의 핵심 축을 확보하며 2026-2027시즌 리그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한다. 지난 시즌 최하위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정관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드래프트 결과가 2026-2027 V리그 여자부 판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