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가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반환점을 돌며 진범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놓치지 말아야 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해수X정문성, 아슬하고 위험한 진실게임! '12 2' 수수께끼 같은 숫자의 비밀
강태주(박해수)와 진범 이용우의 대담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용우의 정체가 이기환(정문성)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강태주는 냉철하게 자백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용우가 적은 '12 2'라는 숫자의 비밀이 핵심이다. 그가 구분 지은 '2'가 어린 여자아이를 포함한 사건임을 밝히며 소름을 유발한 가운데, 1988년 과거의 진실이 현재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 두 번째 연쇄살인 누명 피해자! '사형 구형' 백승환의 최종 운명은?
이기범(송건희)에 이어 억울한 누명을 쓴 임석만(백승환)의 운명도 위태롭다. 가혹 수사로 허위 진술을 한 임석만은 가족에게도 외면받은 채 법정에 섰다. 차시영(이희준)이 그에게 사형을 구형하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임석만이 이기범과 같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해수VS이희준, 깊어지는 갈등 속 관계는 파국으로... 지독한 악연의 끝은?
공조를 예고했던 강태주와 차시영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이기범의 죽음 이후 죄책감 없는 차시영의 모습에 분노한 강태주는 차시영의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수갑을 채우며 정면충돌했다. 차시영의 반격으로 강태주가 징계와 전보 발령을 받게 된 상황에서, "넌 내가 꼭 깨부순다"라고 선언한 강태주의 경고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독한 악연의 끝에 관심이 쏠린다.
진실 추적의 막바지에 다다른 '허수아비' 9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ENA '허수아비'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