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가 주우재의 고향 경남 창원에서 펼쳐진 '쩐의 전쟁'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쩐의 전쟁 in 창원' 편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3%를 기록했으며, 허경환이 홀로 남아 독박 결제를 하는 엔딩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구미 출신 개그맨 이선민이 게스트로 합류해 지드래곤과 동갑이라는 반전 나이와 노주현 성대모사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주우재의 모교 방문으로 시작된 추억 여행은 유재석과 주우재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로 이어졌다. 유재석은 각종 반칙을 동원한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진짜 전쟁은 고기집에서 시작됐다. 계산 시간이 다가오자 유재석이 기습적으로 도망을 쳤고, 이를 검거하려던 주우재와 이선민까지 합세해 '도주 팀'을 결성하며 식당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유재석이 도주에 이용한 차량이 멤버 양상국의 친구 차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졸지에 '차량 절도'와 '무전취식' 상황이 연출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결국 눈치 싸움에서 밀린 허경환만이 식당에 홀로 남겨졌고, 20만 4천 원을 고스란히 독박 결제하며 '짠내' 나는 엔딩을 장식했다.
배신과 심리전이 난무했던 창원 대첩을 뒤로하고, 다음 예고편에는 조선시대로 소환되어 세종대왕의 어명을 수행하는 '왕의 사자' 특집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