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6 (토)

릴체리·골드부다 '드레스2킬', AI 뮤비 파란!

고진아 기자

‘힙합 남매’ 릴체리와 골드부다가 2026년 6월 4일 신곡 '드레스2킬'(DRESS2KILL)을 발표하며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가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소식이 2026년 6월 5일 소속사를 통해 알려지면서 음악과 기술의 새로운 융합 지점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 '드레스2킬'은 폭발적인 힙합 에너지와 얼터너티브 팝을 결합한 곡으로, 릴체리와 골드부다 남매 특유의 강렬한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곡명 '드레스2킬'은 ‘멋지게 차려입은’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두 아티스트는 「매일 자신의 생존, 야망, 자신감, 혼돈을 몸에 걸치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직접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뮤직비디오가 처음부터 끝까지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이는 음악 시각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음악 산업에서 기술 융합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이 단순히 보조 수단이 아닌, 창작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미래 음악 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릴체리·골드부다 '드레스2킬', AI 뮤비 파란!
[사진=연합뉴스]

'드레스2킬'은 미국 래퍼 MC 진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패밀리 스타일 레코즈'가 퍼시픽 뮤직 그룹 산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번 신곡은 레이블의 향후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릴체리와 골드부다 남매의 음악적 역량과 패밀리 스타일 레코즈의 비전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신곡 '드레스2킬'이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뮤직비디오와 독특한 음악적 시도로 릴체리, 골드부다 남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뿐 아니라, 음악 산업 전반에 AI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래 음악 콘텐츠 제작의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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