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K리그2 화성 뒤흔든 윤현필 코치 '폭풍 항의', 칼날 징계 확정!

고진아 기자

K리그2 화성FC의 윤현필 코치가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와 폭언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출전정지 2경기와 제재금 300만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2026년 06월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4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윤 코치에 대한 징계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윤 코치는 당장 다가오는 경기부터 2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며, 300만원의 제재금까지 부과되어 팀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번 징계는 지난 2026년 06월 06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의 K리그2 15라운드 경기에서 불거졌다. 당시 윤현필 코치는 심판의 판정에 납득할 수 없다는 듯 거세게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과도한 폭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격앙된 감정은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식지 않아 주심에게 판정 항의를 이어가는 등 ‘폭풍 항의’를 멈추지 않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리그2 화성 뒤흔든 윤현필 코치 '폭풍 항의', 칼날 징계 확정!
[사진=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라 코칭스태프의 과도한 항의, 난폭한 불만 표시에 대해 제재금 또는 출장정지 징계를 내릴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음을 근거로 윤 코치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렸다. 이는 그라운드 위에서 벌어지는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한 연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윤현필 코치의 중징계는 K리그 내 심판 판정 존중과 페어플레이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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