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의 지성이 쌀가마니를 짊어지고 리어카를 끄는 생활 밀착형 택배 영웅으로 변신한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 SLL, 레드나인픽쳐스(주)) 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5.4%,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글로벌 OTT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아파트에 숨겨진 돈 178억을 확인한 박해강(지성 분)이 강하리(하윤경 분)와 1억 원짜리 위장 계약을 맺고, 전직 아파트 관리인 도마뱀(김원해 분) 및 김경남(정순원 분), 장제길(황희 분), 큰둥이(김규원 분) 등 전 조직원들과 가짜 가족을 결성해 동대표 선거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18일 방송될 3회에서는 박해강이 말끔한 수트 대신 '상생'이라 적힌 조끼와 목장갑을 착용한 채 대형 짐수레를 끌고 택배를 분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박해강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가짜 가족들의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동대표 선거전에 나섰던 이들이 택배 현장에 뛰어든 내막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성은 짐수레를 끄는 걸음걸이부터 택배 분류 손짓까지 실제 베테랑 기사들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연구해 표현했다. 정순원, 황희, 김규원 등도 자본주의형 다정 미소를 지어 보이는 코믹 열연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은 "거친 과거를 가진 이들이 아파트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좌충우돌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기분 좋은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가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아파트’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