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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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공효진·정준원, 평화로운 결혼 생활 속 숨겨진 비밀

김영주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배우 공효진과 정준원이 평범한 부부의 모습 뒤로 비밀을 품은 채 아슬아슬한 동상이몽을 그린다.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김지훈, 제작 본팩토리·바람픽쳐스·스튜디오핌)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장르물이다.

극 중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평범한 유부녀이자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공효진 분)와 아내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사명감 넘치는 열혈 사회부 기자 권태성(정준원 분)은 남다른 부부 호흡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오늘(17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한 침대에 마주 누워 다정하게 응시하는 두 사람의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 있다. 하지만 남편 권태성이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정체불명의 킬러 킹피셔가 바로 아내 유보나라는 반전 사실은 향후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 속 “걱정 안 해요. 들키지 않을 거니까”라는 문구는 남편을 향한 깊은 사랑과 정체를 완벽히 감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 킬러로 복귀한 유보나의 고군분투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긴장감을 더한다.

두 배우는 촬영 내내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 호흡을 보여주었다. 사랑꾼 부부의 따뜻한 일상 로맨스부터 비밀을 지켜내기 위한 과정까지 감정의 진폭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비밀을 품을 수밖에 없는 부부만의 특별한 서사에 주목해 달라”며 “남편에게 절대 들켜서는 안 될 직업을 지닌 유보나가 과연 어떤 위기를 맞닥뜨리게 될지 매회 펼쳐질 예측불허 전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극과 극의 직업을 가졌지만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두 사람의 아이러니한 관계성이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7월 31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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