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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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폭로 딛고 회장 당선"…지성, '아파트' 기상천외한 사기극으로 반전 성공

김영주 기자
아파트 7월 19일 리뷰
('아파트' 방송분 캡처)

배우 지성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딛고 회장 자리를 거머쥔 가운데 박병은이 핏빛 악수를 건네며 대립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 SLL, 레드나인픽쳐스(주)) 4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평균 6.1%, 전국 평균 6.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주말 비지상파 1위를 지켰다.

4회에서는 동대표 박해강(지성 분)이 입주민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해 표심을 모으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하리(하윤경 분)와의 쇼윈도 부부 연기와 장숙진(문소리 분)의 조력 속에 선전을 펼치던 중, 4선을 노리는 서강원(백현진 분) 회장이 박해강의 전직 조폭 과거를 폭로해 조폭 낙인이 찍히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박해강은 과거 구해준 일본 VIP 타다요시(원현준)의 유물을 공수해 신도시 현장에 매장한 후, 우연을 가장해 이를 발견하는 기상천외한 쇼로 집값을 폭등시키며 회장에 당선됐다.

반면 이로 인해 신도시 개발 공사가 전면 중단되는 치명타를 입은 이충원(박병은 분)은 잔혹한 광기를 폭발시켰다. 이충원은 쓸모없어진 서회장의 사무실 명패로 서회장을 처참하게 짓밟아 무참히 몰락시켰다. 엔딩에서는 축하 파티를 위해 이동하던 박해강이 서회장을 처단하고 나오던 이충원과 맞대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충원이 당선 축하와 함께 악수를 청하자 박해강은 이를 맞잡았으나, 이충원의 손등과 얼굴에 묻은 작은 핏자국을 발견하고 눈빛이 굳어졌다.

돌아서는 박해강의 등 뒤로 이충원이 "또 볼일이 있을 것"이라며 서슬 퍼런 미소를 지어 보여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5회는 7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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