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중계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평균 7.7%를 기록했으며,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결승 직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김길리 선수가 충돌 사고에 휘말리는 불운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사냥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11일(수) 저녁 6시 20분에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신성' 최가온과 이나윤이 출격한다. 특히 최가온은 자신의 롤모델이자 전설적인 존재인 클로이 김(미국)과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과 스노보드 남자부에서도 승전보를 기다리고 있다. 12일(목) 새벽 2시 10분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차세대 에이스' 구경민이 나서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구경민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력한 다크호스로 손꼽힌다.
같은 날 새벽 3시 30분에는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이채운을 필두로 김건희, 이지오가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나선다. 주무기인 고난도 1440도 회전 기술을 앞세운 이채운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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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최가온X클로이 김 정면승부… ‘스노보드·빙속’ 메달 사냥 본격화
Kstar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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