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스칼로니X메시, 5연속 우승 도전! 월드컵 神話 예고

김광현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전 세계 축구 역사를 새로 쓸 역대 최초 5회 연속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전설적 위업에 도전한다.

스칼로니 감독은 2018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부임한 이래,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다. 그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시작으로, 2022년 이탈리아를 3-0으로 제압하며 피날리시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같은 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이끌며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2024년에는 다시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최초로 4회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의 나이 48세, 이미 역대급 신화의 주인공이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대폭 확대된 대회다. 이 거대한 무대에서 스칼로니 감독이 5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금자탑을 쌓는다면,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 축구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가 될 것이다.

스칼로니X메시, 5연속 우승 도전! 월드컵 神話 예고
[사진=연합뉴스]

물론 쉬운 길은 아니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는 아르헨티나의 이번 대회 우승 확률을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다음으로 높은 10.4%로 예측했다. 경쟁은 치열하지만, 스칼로니 감독의 능력은 이미 입증됐다. 그의 연봉은 261만 파운드(약 53억원)로, 북중미 월드컵 참가 48개국 사령탑 중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828만 파운드, 168억원)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아르헨티나의 도전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존재가 가장 큰 힘이 된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메시의 6번째 월드컵 참가로, 그가 스칼로니 감독과 함께 또 한 번의 전설을 만들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칼로니 감독과 메시가 이번 확대된 규모의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5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경우, 이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예상되는 무대에서 아르헨티나 축구는 물론 세계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신화를 쓰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스칼로니 감독과 '라 알비셀레스테'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지, 그들의 도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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