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일상 속 빌런의 이중성을 드러낸 광기 모먼트로 긴장감을 수직상승 시킨다.
오는 1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3회가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은 지난 2회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고 글로벌 OTT 디즈니 한국 1위에 오르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김대명은 지난 방송에서 강태주(남궁민 분)의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노만희 역으로 서슬 퍼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3, 4회 방송에서는 다정다감한 미소를 드리운 이웃 주민과 위협을 가하는 잔인한 범죄자의 모습을 넘나들며 이중성을 발산한다. 극 중 동네 할머니의 컴퓨터를 고쳐주며 친밀함을 뽐내다가도, 살벌한 눈빛으로 납치한 고세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니터로 감시하고 복면을 한 채 잔혹하게 돌변하는 등 극과 극의 모습으로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한다.
김대명은 특유의 유연한 연기력을 발휘해 훈훈함과 냉혹함, 친근함과 광기를 순간순간 넘나들며 현장을 압도했다. 일상에서는 누구보다 평범하지만 타깃에게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잔혹한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내 차별화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제작진 측은 “김대명은 특유의 보이스톤과 온화한 표정으로 평범함 그 자체가 가장 충격을 안겨주는 인물을 소름 돋게 구현하고 있다”라며 “3, 4회에서는 섬뜩한 본색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며 김대명과 남궁민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추격전이 쫄깃하게 전개될 예정이니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는 범죄스릴러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