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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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이시안·하리무와 출격…ENA '짐쌀라비움' 원지가 전한 극한의 생존기

김영주 기자
짐쌀라비움_원지
(ENA, TEO)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짐쌀라비움’의 맏언니이자 16년 차 여행 마스터 원지가 네 명이서 단 하나의 캐리어로 떠난 미니멀리즘 여행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짐쌀라비움’(제작사 TEO)은 서로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행자 네 명이 캐리어 하나로 떠나는 ‘4인 1캐’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 세계를 누벼온 배낭 여행자 원지는 “그동안 다양한 환경을 경험해 봐서 기획의도를 들었을 때 자신 있었다”라면서도 “이번 여정을 통해 극한의 미니멀리스트 여행에 제대로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소문난 '파우치 덕후'인 원지는 종류별·용도별 파우치 분리법과 무거운 짐을 배낭 위쪽에 담아 무게 분산을 유도하는 베테랑의 짐 싸기 필살기를 공개했다. 하지만 맥시멀리스트 동생들의 짐을 처음 마주했을 때는 거대한 바디 브러시와 화려한 의상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원지는 "세안 제품이나 충전기 등 공용 물품은 최대한 함께 사용하며 적응해 나갔다"라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 와중에도 자신만의 필수 아이템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도 있었다. 평소 안경과 모자를 넉넉히 챙겨야 안정을 느낀다는 원지는 "이번에 가장 적게 챙기긴 했으나, 그마저도 사수하기 위해 가능한 여러 개를 몸에 직접 착용하고 다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가비, 이시안, 하리무와의 케미에 대해서는 "동생들 모두 쾌활하고 개성이 강해 텐션 차이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나와 다른 텐션의 동생들에게 물드는 내 모습이 신기했다"고 전했다. 2주 동안 정글, 산악 등 네 개의 지형을 넘나든 원지는 "오지를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날것의 야생은 처음이었다. 산 넘고 물 건너는 스펙타클한 여정이었다"라고 전했다.

'짐쌀라비움'은 오는 8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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