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시즌에도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은 한 단계 더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26일(미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1-1 무승부)를 끝으로 2019-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팀 부진에도 홀로 빛난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동안 팔 골절 부상·군사훈련등 여러움이 많았지만 결국 각종 대기록 양산해 냈다.
이미 올 시즌 수많은 기록을 양산한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이라는 '유종의 미'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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