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13일 오전 8시55분 '네로황제'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개그맨 최양락(53)의 이야기를 전한다.
1980년대 최양락은 KBS '쇼비디오자키'의 '네로 25시'라는 코너에서 네로황제를 맡으며 정치 풍자 코미디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가 현재 맡은 프로그램은 13년째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하나뿐이다.
변화에 맞춰보려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 프로그램도 시도해봤지만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색했다고 그는 말한다.
남을 웃기기 시작한 지 35년, 최양락은 좋은 코미디의 요건으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코미디'를 꼽는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회적 지위가 높든 낮든 함께 박장대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개그의 원형이 바로 정통 콩트 코미디에 있다고 그는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