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을 달군 예능 한류 붐에 '정글의 법칙'도 힘을 실었다.
SBS는 중국 안휘위성TV와 공동으로 중국판 '정글의 법칙'을 제작해 오는 10월3일 첫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를 절강위성TV와 공동으로 제작해 성공한 SBS는 "'달려라 형제'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중국판 '정글의 법칙'에도 최고의 PD와 제작진을 직접 투입하여 효율적인 제작시스템을 구축, 한중 콘텐츠 교류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S는 "중국에서 야외 생존 버라이어티는 이미 2000년 6월 광둥위성TV '생존도전기'를 필두로 지속적으로 제작되어 중국 시청자들에게 매우 익숙한 포맷"이라며 "SBS와 안휘위성TV 제작진은 중국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 기법을 도입하고 출연진을 파격적으로 구성하여 기존 프로그램과 과감히 차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제작진이 투입돼 만들어지고 있는 '달려라 형제'는 지난 4월17일 시작한 시즌2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6월12일 9회에서 시청률 5%(5.002%)를 돌파한 이후 19일 방송된 10회에서도 5.016%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조회 수도 회당 평균 2억 건에 달한다고 SBS는 전했다.
2천여 개의 방송사가 있는 중국에서는 시청률이 1%만 넘어도 인기작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