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동시에 첫 방송한 지상파 3사 월화극 대결에서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1위 SBS TV '육룡이 나르샤'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시청률로 3위에 머물렀지만, 온라인에선 단연 화제의 드라마로 떠올라 화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발칙하게 고고' 1회의 시청률은 2.2%에 그쳤다. 경쟁 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가 12.3%, MBC TV '화려한 유혹'이 8.5%인 것에 비하면 처참한 성적표다.
'육룡이 나르샤'가 워낙 대작이기는 하지만 KBS가 자신하는 학교 드라마 장르에 tvN '응답하라 1997'의 히로인 정은지에 아이돌 스타(그룹 '빅스' 엔)까지 동원했는데도 전작 '별난 며느리'의 종영 시청률 5.2%보다 낮은 시청률이 나왔다.
그러나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 기준으로 산정한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 따르면 온라인 인기도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발칙하게 고고'는 트위터 버즈량 2천538건의 버즈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지수는 100.41.
트위터 버즈량 면에서는 화제성지수 75.08으로 2위인 '육룡이 나르샤'(1천196건)의 두 배였다.
'발칙하게 고고'는 첫 회에서 성적지상주의에 빠진 학교에서 춤을 꿈으로 삼은 강연두(정은지 분)가 친구 권수아(채수빈)의 배신으로 위기에 빠지는 내용을 보여줬다.
한편 월화극 시청률 2위인 '화려한 유혹'은 화제성 지수 42.69로 10위에 자리했다.
이날 화제성 지수 3∼5위는 주말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 SBS '런닝맨'. JTBC '히든싱어'가 차지해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