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밤 12시10분 밴드 특집 '더 밴드'를 방송한다.
국내 인디밴드 20주년을 맞아 YB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밴드 등 현재 가장 인기있는 밴드 세 팀이 나란히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천700여 명의 방청객들이 참석해 올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됐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혁오 밴드의 오혁은 "이렇게 빨리 인기를 얻을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될 줄은 알았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밴드의 매력에 대해 "어려운 것"이라며 "밴드 음악은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있다. 어렵기 때문에 죽지 않는 한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20년차의 YB밴드는 "후배들이 어떻게 돈을 벌면서 음악을 할 수 있냐는 현실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데 우리는 하고 싶은 것만 하진 않았다. 음악을 계속 하기 위해 하기 싫은 것도 가끔 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