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나란히 출발한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최약체인 KBS 2TV '발칙하게 고고'가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일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 등을 토대로 분석한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 따르면 전날 '발칙하게 고고'는 화제성지수 81.02(트위터 버즈량 1천275건)로 1위를 기록했다.
유아인·김명민 주연의 SBS TV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가 트위터 버즈량 846건, 화제성지수 68.56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5회가 전국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13.7%, '발칙하게 고고' 5회가 2.9%를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청률 9.2%를 기록한 '화려한 유혹'은 다음소프트 화제성지수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자립형 사립고인 세빛고를 배경으로 우등생들이 모인 응원부 '백호'와 문제아들이 모인 댄스부 '리얼킹'이 통합되는 사건에서 출발한다.
양쪽의 수장으로 그동안 사사건건 부딪쳤던 강연두(정은지 분)와 김열(이원근)이 서로 끌리는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면서 10대와 20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성적에만 매달리는 한국 교육 현실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2005년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지난 주말 보도한 SBS TV 사회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19일에도 누리꾼의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버즈량은 771, 화제성 지수는 65.85로 집계됐다.











